아시아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멸전 옮기는 방법

2️⃣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운영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오랜 이용 기록을 존중하기 위해, 합병 이후에도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0년간 별도 운영됩니다. 이는 기존 적립 마일리지를 일정 기간 동안 보존해주는 제도입니다.

최초 적립 시 설정된 유효기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통합일 이후 새롭게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모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적립됩니다.

• 운영 기간: 합병 후 10년
• 유효기간: 기존 설정 유지
• 새로운 적립: 스카이패스로만 적립
• 보유 형태: 아시아나·스카이패스 각각 별도 보유 가능

3️⃣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처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운항 노선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너스 항공권·좌석 승급·캐시 앤 마일즈·쇼핑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보너스 항공권과 승급 시에는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그대로 유지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좌석에서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보너스 항공권: 아시아나 기준 공제 적용
• 좌석 승급: 일반석 및 비즈니스석 가능
• 캐시 앤 마일즈: 전 좌석 구매 가능
• 쇼핑몰: 브랜드 굿즈·기내면세 바우처 등 사용

4️⃣ 스카이패스로 전환하는 방법

회원은 언제든 원하는 시점에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전환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탑승 적립: 1 아시아나 마일 → 1 스카이패스 마일
• 제휴 적립: 1 아시아나 마일 → 0.82 스카이패스 마일

10년의 별도 운영 기간이 끝나면 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스카이패스로 일괄 전환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여유롭게 사용하거나 계획적으로 전환을 준비하면 됩니다.

5️⃣ 우수회원 등급 매칭 및 혜택

합병 후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회원은 대한항공의 동등하거나 상위 등급으로 자동 매칭됩니다. 두 항공사 모두에서 우수회원이라면 더 높은 등급이 최종 적용됩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통합을 통해 ‘모닝캄 셀렉트’라는 새로운 등급을 신설했으며, 이는 아시아나의 다이아몬드 및 다이아몬드 플러스 등급과 매칭됩니다.

• 플래티늄(평생) → 밀리언 마일러(평생)
• 다이아몬드 플러스(24개월) → 모닝캄 셀렉트(24개월)
• 골드(24개월) → 모닝캄(24개월)

통합 시 아시아나 탑승 실적은 대한항공 우수회원 마일에 합산되어 재심사되며, 더 높은 등급으로 자동 조정됩니다.

6️⃣ 스타얼라이언스 및 아시아나 약관 적용

아시아나클럽의 회원 약관은 합병일 이전까지 유효하며, 이후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약관으로 전환됩니다.

또한 합병 전까지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자격이 유지되어, 기존과 동일한 적립 및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합병 이후에는 스카이팀으로 소속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 스타얼라이언스 유지: 합병 예정일까지
• 적립 및 혜택 동일 유지
• 합병 후: 스카이팀 중심 혜택으로 전환

7️⃣ 마일리지 소멸 전 점검사항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아래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개인정보 일치: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이름·생년월일이 동일해야 자동 이관
• 유효기간 확인: 2025년 10월 31일 이전 만료분은 통합 제외될 수 있음
• 제휴 포인트 확인: 통합 이후 스카이패스로만 적립
• 가족합산 제도: 통합 후 변경 가능성 있음

특히 10년간 별도로 운영되는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급히 옮기기보다 공식 통합 시점 이후 안전하게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합병이 아니라, 국내 마일리지 제도의 새 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 바로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내 계정 정보를 점검해보세요.